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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5분책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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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책읽기] 웰씽킹 (1) 저자 켈리 최의 과거 스토리 저자 켈리 최의 유튜브 영상을 여러 차례 본 적이 있다. 여자 혼자 프랑스에 가서 파리에서 '켈리델리'의 브랜드를 런칭하며 성공하신 분이다. 이 분은 유튜브 콘텐츠 소재가 다양한 사람들의 사연을 듣고 피드백을 해주시는 것이었다. 뜬금없지만 여기에서 '역행자'를 인용하지 않을 수 없다. 나의 시각을 바꾸어놓은 '역행자'에서 강조하는 부분 중 하나가 있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Giver(기버)가 되어라. 부자의 마인드는 사람 치고 밥값 내는 것에 인색하거나, 짠돌이처럼 굴지 않는다. 라고 얘기했다. 그 조언을 나도 깊게 새겨서 요즘에는 Giver가 되려고 노력한다. 아무튼, 갑자기 '역행자'를 인용하게 되었는데, 결론적으로 말하고 싶은 것은 '역행자' 자청과 '웰씽킹' 켈리 최의 마인드가 유사한 부분이 여기..
[5분책읽기] 부의 추월차선 언스크립티드 (1) 부의 추월차선 언스크립티드 이전 오리지널판인 부의 추월차선을 중간까지 읽었었다. 어떠한 계기로 중간까지 읽고 말았는지 모르겠지만, 아마도 읽다가 그냥 어떤 일 때문에 미루다가 못 읽게 되었던 것 같다. 언스크립티드 버전을 먼저 읽고, 그 책을 다시 읽어보려고 한다. 저자인 엠제이 드마코는 '이 책이 당신의 삶을 바꾸는 것을 당신이 허락할까?'로 서두를 뗀다. 이 책의 제목인 unscripted(각본대로 하지 않는), 즉 지구상의 나머지 인간들과 달라지기 위한 목적이다. 본인이 오랫동안 기업가를 꿈꾸어 왔다면, 언스크립트는 나의 책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그러나, 정작 변화를 선택하는 사람은 극소수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불편한 진실, 관습에 대한 도전, 사람들을 불편하게 하는 폭로를 말하고자 한다. 저자..
[5분책읽기] 역행자 :: Chapter 5. 역행자 4단계, 뇌 자동화 권투 선수가 운동을 해서 '신체 최적화'를 이뤄내면 그것으로 평생 돈을 벌며 살듯이, 인간 또한 한 번 뇌를 최적화해두면 일 평생 앞서나갈 수 있게 된다. 우리의 뇌는 복리로 지능이 발달하기 때문에, 최적화를 해둔 뇌는 날로 뇌가 업그레이드 되면서 나이를 먹을수록 오히려 강력해진다. 한 살이라도 어렸을 때 이것을 시작했다면, 50~60대에는 그야말로 뇌로부터 오는 자동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뇌의 복리' 이 개념이 어렵다면 좀비를 생각하면 된다. 처음에는 원금 혼자 이자(좀비)를 낳는데, 두 번째부터는 그 좀비가 다른 좀비들을 낳고, 그 좀비들이 또 다른 좀비들을 낳는다. 다시 말해, 머릿속에 새로 들어온 지식이 좀비가 돼서 다음 지식을 전염시키고(흡수하고), 다시 그 다음 지식을 전염시키는 과..
[5분책읽기] 역행자 :: Chapter 3. 역행자 2단계, 정체성 만들기 자의식 해체가 몸에 익었다 싶으면 다음 단계로 가보자. 바로, '정체성 만들기'이다. 보통 자기계발서를 보면 드라마틱한 스토리로부터 자수성가가 된 케이스가 많다. 그러나, 일반적인 사람들은 있지도 않은 일을 만들어서까지 흙수저에서 다이아몬드, 금수저가 되는 스토리를 만들기 쉽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역행자에서 서술하는 것은, 사소한 것이라도 좋으니 자신의 이야기를 만들어 정체성을 확보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다시 말해, 정체성을 바꾸는 사건을 인위적으로 만들어내도 좋으니 나의 이야기를 대사건으로 만들어보자는 뜻으로 이해했다. 어찌보면 이는 강한 동기부여를 하라는 말과 같다고 생각한다. 정체성을 바꾸는 것은 즉, 환경을 만드는 것이고, 정체성을 바꾸면 변화는 쉽게 찾아온다. 정체성은 곧 삶의 동기이다..
[5분책읽기] 역행자 :: Chapter 2. 역행자 1단계, 자의식 해체 이 책에 감명을 받아 1번 빠르게 속독 후, 자청님께서 말씀하신 독서법을 적용하여 2번째로 다시 읽어보고 있다. 책을 많이 읽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하지만, 책을 아무리 많이 읽어도 저자가 뭔 말을 했는지 기억이 안 나고 그러다보니 당연하게도 내 인생이 변하지 않는 것을 깨닫게 되면 정말 좌절스러울 것 같다. 나는 무엇을 하더라도 효율적으로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속히 말하는 '삽질'을 매우 싫어한다. 그런 '삽질'을 하지 않기 위해 자청님의 독서법이 아주 와닿았다. 여태껏 나는 책을 읽더라도 닥치는대로 읽고 나중에는 까먹었다. 혹시나 나중에 이 책을 읽을 사람을 위해 괜한 배려랍시고 책에 메모, 형광펜칠도 잘 하지 않았다. 물론, 책을 어느정도 주기적으로 읽으며 독해력이나 문해력은 확..
[5분책읽기] 역행자 Chapter 6. 독서와 실행력 점심시간에 잠깐 틈내서 읽은 것이라 보수적으로 정리하기는 어렵다. Chapter 6 후반에 나온 것 처럼, 블로그에 간단한 글을 적기 위해 아주 빠르게, 간단하게, 독후감을 적겠다. 나는 제어 장치가 고장나서 실행력이 좋은 사람에 속한다. 고등학교때 학교를 그만두고 스타일난다 대표를 동경하여 첫 번째 쇼핑몰을 창업해보았고, 대학교때 고등학교때 못 다한 학창시절을 열심히 보내고 싶어서 반대표부터 학회장까지 리더 역할을 대학생활 내내 하였고 넓은 세상을 보고 싶어서 대학교 휴학을 하고 미국에 계신 고모를 보러 날아가서 혼자 여행을 했고, 영어가 너무 좋아서 무역회사에 인턴으로 취업했고, 더 안정적으로 돈을 벌고 싶어서 이력서를 내고 조기 취업을 해서 돈을 벌었다. 콘텐츠 디자인과 콘텐츠 마케팅을 했던 당시 ..
[5분책읽기] 모바일 미래보고서 2022 : Chapter 0. 펜트업 트렌드 2022-06-26 처음 ~ 79page 이 책의 저자는 현경민 KT AI 사업본부에서 일하고 있으며, IT 전문 포럼 커넥팅랩을 이끌고 있다. 첫 챕터는 메타버스에 대한 주제로 시작 되었는데, 현재 인공지능 석사 과정을 밟고 있는 나로서 흥미가 가는 대목이었다. Chapter 1에 들어가기 앞서, Chapter 0으로 펜트업 트렌드에 대해서 먼저 짚어주었다. 그 중에서 몇 가지만 읊어보자면 펜트업 트렌드 첫째, 디지털 사피엔스로 진화한 4050을 잡아라. 코로나 이전에는 2030 소비자들을 타겟으로 잡아 젊은이들의 시선을 끌려는 노력들이 주가 되었었다. 그러나, 현재의 트렌드는 조금 달라졌다. 왜냐하면,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는 405060 여성들이 2030에 비해 더욱 소비가 크며, 이들이 디지털과 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