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먹는게 남는 것

남양주 팔당 카페 :: 카페 포러데이 새벽 데이트 드라이브 추천

 

주말이 너무너무 소중해져서

저녁 늦게까지 시간을 알차게 쓰려고 노력중인 요즘,

 

토요일 저녁 늦게 어디갈까 고민하다가 방문한

팔당 포러데이 카페.

 

지인도 추천해주었고,

주변에서 여기 얘기들을 많이 하길래

드디어 가봤다.

 

 

 

 

음... 우리같은 사람들이 많군.

차들이 무진장 많아요~~~~~~!!!!!!!!!!

우리가 토요일 11시쯤? 들어갔을 때만 해도

 주차장 풀이었는데,

 

카페 나올 때는 생각보다 자리가 있었다.

(일요일로 넘어가는 새벽 1시 경 이었던 듯)

 

새벽에 갈 만한 곳들이 참 한정되어 있는데,

술은 먹기 싫고 바람은 쐬고 싶을 때

방문하기 괜찮다. 분위기도 굿.

 

 

방갈로에 자리를 잡은 우리.

포러데이에서 유명한 와플과 음료 2개를 시켰다.

(어우 너무 맛 없게 보이게 찍혔넹 ㅠㅠ)

 

와플은 죄가 없습니다. 사진이 문제입니다.

맛있습니다!!! 하지만 음료는 음....

분위기 값으로 생각합시다.

 

날씨 선선할 때 가면 좋을 듯 하다.

ㅠㅠ... 모기한테 많이 뜯겨부림 ㅠㅠ...

 

 

아이고 렌즈가 덜 닦였네.

앞에 파밭이 있어서 뷰가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서울 근교에서

이 정도 탁~ 트인 뷰는 인정!

 

 

유명한 남양주 카페답게

주차공간도 넓고 자리도 많고 사람도 많다

 

결론은, 가볼만하다. 추천!

새벽에 눈 말똥말똥하고 심심할 때

바로 드라이브 겸 오면 좋을 듯 싶다!!!

 

카페 포러데이

매일 10:00 - 02:00

( Summer night event 7-8월

: 오전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

연중무휴(설/추석연휴 정상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