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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게 남는 것

경기도 양평 남한강 뷰맛집 카페 드립니다 DRIPNIDA

 

몇주 전 백패킹 가기 전에 다녀온 양평 리버뷰 카페

드립니다 (이름이 진짜 드립니다)

 

근처 스타벅스에 가자니 주차비가 발생되기도 하고

오래 있을 것도 아니었어서

급히 찾아서 간 곳 치고 만족스러웠다.

 

 

주차는 오리가 엄지척하고 있는 곳에

1-2대 정도 가능한데

주차 공간은 협소해서 조금 아쉬웠다.

 

 

입구에 들어가면 아기자기하고

깔끔한 인테리어의 카페를 만날 수 있다.

 

 

백패킹 가기 전이라 등산복 차림으로

거울 셀카 한 번 찍어주었다 ㅎㅅㅎ

 

 

좌석은 리버뷰를 보면서 간단히 자리하기 좋은

좌식형 좌석들도 있었다.

우리는 잠시 노트북을 해야했기 때문에

2층으로 올라갔다.

 

 

역시 빠질 수 없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케익을 마셨는데 이게 세트 구성이어서

그냥 한 번 시켜봤는데

케익 순삭할 정도로 달달하고 맛있었다.

 

사진으로 보시다시피

좌석들이 스타벅스 강뷰 부럽지 않게

바로 코 앞에서 남한강을 보며 뷰를 즐길 수 있다.

날이 흐려서 아쉬울 뿐...ㅠㅠ

 

 

이 케익 이름은 뭔지 기억이 안 나는데

아메리카노와 세트로 구성되어 있으니

한 번 꼭 시켜드시길 바란다. 정말 맛있었다.

 

 

이런 뷰 위주의 카페들은 대부분

노트북 자리까지 잘 마련해놓지 않아 불편한데

이 카페는 콘센트가 잘 구비되어 있어서

잠시 노트북 가지고 일을 하기에 괜찮았다.

 

 

화장실도 깰꼼하니 좋았다.

아주 숨은 뷰맛집 카페로 왕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