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백패킹으로 인해
어깨, 목에 누적된 피로가 커서
마사지를 받으러 갔다 오는 길이었다.
괜시리 출출해져서
눈에 보이는 이삭토스트에 방문했다.
이삭 토스트는 다양한 메뉴가 있지만
유독 햄치즈만 손에 간다.
그 이유는 학창시절에
햄치즈만 많이 먹어서
추억이 가득한 메뉴이기 때문이다.
보통 이삭토스트 타 매장들은
테이크아웃만 되는 곳들이 많아서
길에서 급히 먹을 수 밖에 없었는데
중랑역 이삭토스트는
홀이 있어서 좀 더 편하고 차분하게
음미하며 먹을 수 있었다.
시킨 메뉴가 나왔다.
물티슈와 냅킨을 같이 주신다.
이삭토스트의 비밀 병기는 아마도
버터와 안에 들어가는 계란 토핑이지 않을까 싶다.
언제 먹어도 맛있는 이삭토스트
어떤 식당을 가도 식비 만원은 기본인데
그 가운데에서 착한 가격으로
우리의 배를 채워주어서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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